컴퓨터 구조 + 부트캠프 생활 특강

진행사항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7/17(수) - 7/25(목)까지 컴퓨터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을 했다.

 

기본적인 CS지식을 강의로 제공 받았다.

• 컴퓨터구조
• OS
• 네트워크
• 시스템 프로그래밍
• DB
• 리눅스 운영

오후에 진행되는 Zoom강의로 실습에 가까운 수업을 했는데

• 데이터 모델링 실습
• html과 python을 활용해서 간단한 서비스 페이지 구조와 서버
• 자료구조, 알고리즘 실습
• 리눅스 실습 및 AWS로 서버 만들기

위와 같은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Upstage 현직자로 근무하고 계시는 김남혁 강사님께서 특강을 해주셨다.

일주일간 진행하며

강의로 주입되는 지식은 생각보다 많았고, 어떤 것은 어려웠다.

 

컴퓨터 구조, OS는 그래도 할만 했는데 네트워크, 시스템 프로그래밍은 솔직히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순간들이 많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기억해야 하다보니 점점 내용이 심화되면 될 수록 정보량이 많다보니 전에 배웠던 것들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당연히 개인적인 복습을 하면 해결될 문제... 금, 월이 Python 기초인데 이건 어느정도 아니까 그때 부족한거 공부하면 될듯...)

-> 인강 공부는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ㅎ

 

DB랑, 리눅스 운영은 다행히도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오후 진행되는 Zoom강의는 박매일 강사님이 오셔서 진행을 해주셨다.

가장 좋았던 것은 DB모델링이었다. 아직 DB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던 때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건 어디에서 쉽게 못 듣는다'라는 생각이들었다.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강의 해주실때 참고 자료로 주셨던 블로그 링크 남겨본다.

https://polaris-a.tistory.com/m/11

서버시스템구축실습 (3) 데이터베이스 모델링과 설계

근데 아쉬웠던 거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알고 있는 내용이라 아쉬웠다.

강사님의 강의가 아쉬웠다기보다는 하루 5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쓰면서 이미 알고 있던 내용 다시 보고 있는게 아쉬웠던거...

 

근데 강사님의 강의가 아쉬웠던거는 html과 python으로 간단한 웹페이지 만들고 DB랑 서버 연결해서 구동하는거 배울때가 아쉬웠다.

시간이 짧아서 줍줍하는 느낌으로 지식을 듣고 그때그때 적용시키는 거라 아쉬웠다.

 

어떤 느낌이구나라는 인상은 받았지만 실제적으로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은 없다는 생각...

 

그리고 리눅스 실습을 위해 AWS 계정 만들고 웹 페이지 구축한거는 인터넷 검색하고 따라하기만 하면 다 할 수 있는 거를 5시간동안 한다는게 많이 아쉬웠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혼자서 하도록 ppt만들어주시고 그 시간에 다른 것을 더 알려주셨으면 어떠셨을까 하는 아쉬움...🥲

부트캠프 생활 특강

김남혁 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나의 상황적 특수성을 어필하면서 진로상담(?)을 했는데 좋았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진로의 방향성에 AI를 접목시키면 아래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AI에 대한 지식이 탄탄해야 함
2. 새로운 AI에 대한 지식을 익힐 수 있어야 함.(논문 원본으로)
3. AI 뿐만 아니라 개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고루고루 알고 있어야 함.

또 내가 AI에 대해 가지고 있는 철학은 AI가 고도로 발달해서 지능이 높아진다면 일상 생활의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문제는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NLP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오늘 특강을 보니까 멀티모달에도 관심을 가져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일상에서 다루는 문제를 기계가 인식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는 NLP는 꼭 필요하고, 항상 자연어로만 문제를 전달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더 나아가 멀티모달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대학교 3학년이기에 부트캠프 커리큘럼 성실히 수강하고 수료하면 인턴/연구실 경험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인턴/연구실은 필수라는 생각이들고, 컨택전에 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연구실 해보고 대학원에 대한 결정을 확실히 할 수 있을 듯 싶다.

 

오늘 특강해주신 강사님은 학부 연구생만 하시고 대학원은 가지 않으셨다고 했다.

대학원은 취업을 해보고 아쉬우면 그때 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했는데 취업을 한 결과 커리어 부족의 이유로 대학원에 가고 싶지는 않고 현생 이슈로 대학원에 가고 싶다고는 하셨다.

 

그리고 대학원을 가려면 졸업 이후 취업 시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라고 조언도 주셨다.

그럼 마지막으로 lab실 컨택 관련해서 주신 조언으로 글을 마무리 해본다.

인턴/연구실은 컨택이 필수이고, 미리미리 해라! 인기있는 연구실은 1년동안 기다려하는 경우도 있고, 코딩테스트가 있는 경우도 있다. 지도 교수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앞으로

CS지식 후딱 복습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Python내용은 그래도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